2024 포커스타즈 유러피언 포커 투어(EPT) 키프로스의 하이라이트인 $10,300 하이롤러 이벤트에서 라이언 만다라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총 456명의 하이롤러들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만다라는 무려 6명의 상대를 빠르게 탈락시키며 탁월한 포커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결승전에서 폴란드의 세바스티안 말렉과 맞붙었으며, 두 사람은 ICM 딜을 통해 각자 상금을 보장받은 뒤, 트로피와 남은 $32,500를 걸고 마지막 승부를 벌였습니다.
결국, 만다라는 세 번의 손을 통해 말렉을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만다라는 $709,285의 상금을 손에 넣었으며, 그의 경력 중 가장 큰 포커 트로피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테이블 결과
라이언 만다라 (영국) – $709,285*
세바스티안 말렉 (폴란드) – $697,115*
옐레 모네 (네덜란드) – $386,200
스토얀 마단지에프 (불가리아) – $297,000
레브 마골린 (이스라엘) – $228,500
아드리안 카자쿠 (루마니아) – $175,800
다니엘 마이어스 (영국) – $135,200
니클라스 아스테드 (스웨덴) – $110,900
스티브 오드와이어 (아일랜드) – $92,400 (*헤즈업 딜을 통해 상금 분배)
만다라의 승리 과정
이번 대회에서 만다라는 첫날에는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꾸준한 실력과 인내심으로 2일차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그는 결승전에서도 꾸준히 칩 리드를 유지하며 상대들을 제압했으며, 특히 포켓 에이스와 포켓 텐으로 중요한 승부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결승전에서 폴란드의 세바스티안 말렉과의 헤즈업 전에서 빠른 시간 안에 승부를 내며 강력한 포커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결승전 주요 하이라이트
결승전 초반에 스티브 오드와이어는 포켓 식스로 라이언 만다라의 포켓 에잇에게 밀려 탈락하며 최종 테이블의 첫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만다라는 이어서 니클라스 아스테드를 상대로 포켓 에이스로 승리하며 칩 리드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마이어스와 아드리안 카자쿠를 차례로 탈락시키며 끝없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결승전 중반, 폴란드의 말렉은 승리를 위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칩 리드를 잡았으나, 만다라는 마지막 순간에 승기를 잡고 결국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만다라는 자신의 목표였던 총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차기 EPT 이벤트에서 더 큰 목표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다음 EPT 이벤트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프라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포커 팬 여러분, 그곳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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