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테이크 포커(High Stakes Poker) 시즌 13의 에피소드 6에서 전설적인 Hustler Casino Live의 단골이었던 니크 에어볼(Nik Airball)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스탠리 탕(Stanley Tang)의 포켓 에이스와 맞붙어 $431,000의 거대한 팟을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같은 시간, 앤드류 로블(Andrew Robl)은 이번 시즌의 주요 인물인 금융 업계의 CEO 사메 엘라마위(Sameh Elamawy)에게 또 한 번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제니퍼 틸리(Jennifer Tilly), 브랜든 스티븐(Brandon Steven), 험볼트 마이크(Humboldt Mike), 그리고 저스틴 가브리(Justin Gavri)도 함께했습니다. 방송이 시작될 때의 플레이어들의 칩 스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브랜든 스티븐: $227,000
앤드류 로블: $200,000
사메 엘라마위: $200,000
험볼트 마이크: $200,000
제니퍼 틸리: $150,000
니크 에어볼: $150,000
저스틴 가브리: $150,000 (*스탠리 탕은 게임 후반에 합류)
험볼트 마이크, 차분하게 팟을 가져가다
포커 팬이라면 험볼트 마이크의 이름을 기억할지도 모릅니다. 그는 PokerGO의 No Gamble, No Future에 출연해 필 헬무스(Phil Hellmuth)를 화나게 해 게임을 중단하게 만든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험볼트 마이크는 이번 에피소드 6에서 첫 손에서부터 사메 엘라마위와의 대결에서 멋진 시작을 알렸습니다.
첫 손에서 Scratch의 창립자인 엘라마위는 J♥9♣로 $3,000를 레이즈했고, 마이크는 버튼에서 10♠10♦로 $10,500까지 다시 레이즈했습니다. 플랍은 9♦2♠6♣로 나왔고, 마이크는 오버페어로 $12,000를 베팅했습니다. 턴에서 10♣가 나와 마이크는 세트를 완성했고, 엘라마위는 보드에 세컨드 페어를 잡고 있었지만 결국 올인 베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팟을 포기했습니다.
저스틴 가브리, 에어볼을 환영하다
에어볼은 시즌 13에 처음 등장하면서 큰 팟에서 활약했습니다. 제니퍼 틸리는 8♥2♥로 $3,000를 레이즈하며 시작했으나, 에어볼은 J♦9♦로 $9,000를 다시 레이즈했습니다. 저스틴 가브리는 버튼에서 A♥K♣를 가지고 $26,000로 포 베팅을 했고, 에어볼만이 이에 콜했습니다.
플랍은 9♠4♣7♦로 에어볼에게 탑 페어를 주었고, 그는 체크 후 $14,000의 베팅을 콜했습니다. 그러나 턴에서 K♠가 나오면서 가브리에게 탑 페어를 주었고, 그는 $48,000를 베팅해 다시 한 번 콜을 이끌어냈습니다. 리버에서는 3♦가 나왔고, 가브리는 $78,000로 가치 베팅을 했지만, 에어볼은 현명하게 폴드하여 큰 손실을 피했습니다.
로블, 아마추어에게 또 한 번 패배하다
하이 스테이크 포커의 전설적인 선수인 앤드류 로블은 이번 시즌 내내 레크리에이션 플레이어인 엘라마위와의 대결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로블은 니크 에어볼과 엘라마위의 대결에서 다시 한 번 고전했습니다.
에어볼은 K♠10♥로 $3,000를 레이즈하며 액션을 시작했고, 로블은 A♠K♥로 작은 블라인드에서 콜했습니다. 엘라마위는 빅 블라인드에서 7♠6♦로 콜하며 액션에 참여했습니다. 플랍은 8♣K♦5♥로 나왔고, 에어볼이 탑 페어로 $5,000를 베팅했습니다. 로블은 탑 페어에 더 좋은 킥커를 가지고 있었지만, 엘라마위는 오픈 엔디드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이용해 $55,000로 큰 사이즈의 레이즈를 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니크 에어볼 vs. 포켓 에이스
에피소드 6의 마지막 손은 언제나 그렇듯 가장 흥미진진한 장면이었습니다. 에어볼은 Q♣J♣로 $3,000를 레이즈하며 액션을 시작했고, 스티븐은 6♥4♦로 콜했습니다. 탕은 버튼에서 A♦A♣로 $15,000로 다시 레이즈했고, 에어볼만이 이에 콜했습니다.
플랍은 K♣4♣3♣로 에어볼에게 플러쉬를, 탕에게 넛 플러쉬 드로우를 주었습니다. 에어볼은 $10,000의 베팅을 체크 콜했고, 턴에서 J♥가 나왔습니다. 에어볼은 다시 체크 후 $35,000의 베팅을 콜했습니다.
리버에서는 9♥가 나왔고, 탕은 $78,000를 베팅하며 포켓 에이스로 가치를 노렸지만, 에어볼은 올인으로 응수했습니다. 탕은 콜을 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에어볼이 $431,500의 거대한 팟을 가져가며 에피소드 6을 마무리했습니다.
니크 에어볼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하이 스테이크 포커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놀라운 플레이와 대담한 결정들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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